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및 평택지사 직원 30여명은 영농기를 맞아 27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과수 농가를 찾아 과수꽃 솎아주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기본부는 본격적인 영농기철에 코로나19 및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5월 초부터 관내 10개 지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이승재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손 부족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적기,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농촌 일손돕기, 농촌마을가꾸기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형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