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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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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실시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06.16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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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복리증진 및 구정 발전 위해 의견 제시
▲ (왼쪽부터) 박순복 의원, 장길천 의원 구정질의.
▲ (왼쪽부터) 박순복 의원, 장길천 의원 구정질의.

서울 광진구의회가 지난 15일 열린 제2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 복리증진 및 구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정질문에는 박순복‧장길천 의원이 참여했으며,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오는 18일 폐회 시 진행될 예정이다.

구정질문에서 박순복 의원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구민 삶의 질 향상 및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집행부에 대한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기 보다는 대안제시를 통해 점진적으로 행정시스템을 개선해 가고자 구정질문에 임하게 됐음을 밝혔다.

박순복 의원은 35만 광진구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많은 구민들이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 대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장길천 의원은 미사용 중인 공간을 활용해서 최근 발생된 민원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경로당 및 직능단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특히 현재 운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매년 예산이 지출되고 있는 동화창작소 사무실 공간에 고지대 문제 및 좁은 공간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등록 장수경로당 등을 해당 장소로 이전함으로써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고 이로 인해 남은 공간인 기존 경로당 자리를 직능단체를 위한 사무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반영, 공공시설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이 날 광진구의회는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개진했으며, 의장을 대신해서 회의를 진행한 전은혜 부의장은 이번 구정질문이 구민의 삶을 개선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성실한 답변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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