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19 14:44 (금)
경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상태바
경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0.07.09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中‧美 해외바이어 온라인 화상상담회 마련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경기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관내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2020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주요국가들의 입국제한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해외 바이어들과 화상상담의 기회를 넓게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해 중국 난징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해외 바이어들에게 자사 기업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화상상담의 장을 마련했으며, 화상상담 이후 3개 기업을 선정해 중국 난징으로 해외파견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는 샘플발송비,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주선,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항공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중국 우한에 관내 ICT 기업 7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54건의 상담을 통해 17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고 특히, 중국 의흥환보과기공업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본 사업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를참고하거나 진흥원(031-323-4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ICT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신규 시장 및 고객 확보 기회를 통해 용인 관내 중소기업들의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연천소방서, 식당에서 발생한 ‘식용유 화재’ 출장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진압
  • 삼성전자, 500만원짜리 ‘마하’ 칩…“AI칩 판도 바꾼다”
  • 美안보보좌관 “한미일 방위산업 협력 향후 논의 가능”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고양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 선정’ 환영
  • 삼성전자, 삼성스토어 광명소하 그랜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