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언어 인지능력 향상 지원
수원시가 (주)성원아이북랜드와 '드림스타트 아동의 언어 인지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시가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언어 인지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책 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주)성원아이북랜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금일 오전 10시 수원시 드림스타트 영화센터에서 유성희 수원시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장, 박영자 성원아이북랜드 수원중부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수원시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 세류, 영화)아동 중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독후 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맞춤형 도서 3권도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9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이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 세류, 영화)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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