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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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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0.07.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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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시상
▲ 구급차량이 교차로에서 녹색신호를 받고 통과하는 모습.
▲ 구급차량이 교차로에서 녹색신호를 받고 통과하는 모습.

수원시가 '2020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시는 1차 시민·공무원 등으로 심사단 서면 심사진행(6월 9~17일), 2차 시민 834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6월 23~29일), 3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통한 시상등급 결정(7월 6~7일) 등의 과정을 거쳐 우수사례 5건을 선발했고 시상으로 표창 및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은 주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으로 뽑았다.

5개 선정된 우수사례는 최우수1, 우수1, 장려1, 노력2로 나뉘어진다.

최우수상은 도시안전통합센터 우석철 교통정보팀장, 이병호 주무관의 전국 최초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센터방식)' 구축 및 운영이 선정됐다. 이는 응급환자 이송시 차량위치를 GPS로 추적해 구급차가 교차로에 진입시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연결된 시내 모든 교차로의 신호 제어 가능, 이송시 시간 절반 이하로 단축시키는데 기여한다.

우수상은 도시계획과 하현승 도시행정팀장, 박정순 주무관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해외입국자 대상 임시검사시설(선거연수원) 운영, 장려상에는 정보통신과 이향미 정보융합팀장, 이정희 주무관의 코로나19대응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코로나19 비상대책 전용 웹사이트' 구축운영이 선정됐다.

노력상은 사회복지과 박재현 복지행정팀장, 정덕섭 주무관의 취약계층의 재난기본소득 신청 누락 방지를 도와주는 '찾아가는 서비스', '맞이하는 서비스'와 자치행정과 정상빈 민간협력팀장, 이소연 주무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천 마스크 제작 및 배부가 각각 뽑혔다.

한편, 시상 내역은 표창 9점(3개 부서, 공직자 6명), 시상금 150만원으로 노력상은 상금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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