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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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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추가 모집
  • 백칠성 기자
  • 승인 2020.07.12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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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개팀 대상

남동구가 청년 정책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2개 팀을 추가 모집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첫 문을 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청년 창업자들에게 사무실을 무상 임대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IT와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 16개 기업이 입주해 현재까지 24억8000여만원의 매출과 7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추가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남동구 거주자로 만19세~만39세 청년 예비 창업가 또는 초기 창업가이다.

주요 모집 분야는 ▲기술창업(IT/나노 융·복합, 바이오 의약, 신재생 에너지, 전기·전자, 기계 등) ▲지식서비스(지식콘텐츠, 웹 기반 서비스업, IPTV, APP개발, S/W 콘텐츠 등) ▲일반창업 (기타 일반창업 전 분야) 등이며,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모방·침해한 아이템이나 사행성·환경오염 유발 등 반사회적 성격의 창업아이템은 제외한다.

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심사위원 평가점수 고득점 순으로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창업공간 무상제공(입주 계약일로부터 최대 2년간 사용가능) ▲경영·마케팅 컨설팅 지원 ▲각종 기업관련 활동 홍보 지원 ▲책상, 의자, 회의용 케이블, 캐비넷, 에어컨 등 구비 ▲공용OA, 팹랩(시제품제작실), 스튜디오 등 공용이용시설 등의 각종 창업활동을 지원받는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남동구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e-mail 등을 통해 신청 마감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꿈이 있는 청년 창업인재들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남동구 스타 청년 기업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 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일자리정책과(032-453-62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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