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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재)광명문화재단‚ 지원사업 프로그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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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재)광명문화재단‚ 지원사업 프로그램 선봬
  • 박성규 기자
  • 승인 2020.09.09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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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및 광명시 일대에서 전개

경기도 (재)광명문화재단은 9월에 2020년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과 ‘청년예술가 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5개 단체(예술가)의 프로그램을 경기도 광명시 일대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과 ‘청년예술가 창작 지원사업’은 경기도권에 소재(거주)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와 예술가를 대상으로 광명시 기반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문화재단은 앞서 사업 공모를 통해 서류 심의 및 인터뷰 등을 거쳐 총 20개의 단체(예술가)를 선정했다.

9월 무대에 오르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9월 7일~30일 손석기의 시각 예술 ‘Under the Moment’ ▲9월 9일~15일 공간서리서리의 대나무 전시 공연 ‘MYSTIC BAMBOO’ ▲9월 19일~10월 31일 장은경의 광명 갤러리 프로젝트 ‘평행공간’ ▲9월 14일~10월 14일 종이로만든배의 ‘미스 손탁’ ▲9월 26일 판소리 실내악팀 다감의 ‘All About PANSORI’까지 총 5개 프로그램이다.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인 종이로만든배의 ‘미스 손탁’은 청소년을 위한 입체 낭독 콘서트로 배우들이 노래와 낭독, 영상을 통해 정명섭 작가의 인기 청소년 성장 소설 ‘미스 손탁’을 입체적으로 무대화한다.

종이로만든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달 14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공간서리서리의 ‘MYSTIC BAMBOO’는 대나무를 소재로 새로운 대나무 감성을 소개하는 전시를 펼친다.

다양한 대나무 작품 전시는 공간서리서리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판소리 실내악팀 다감의 ‘All About PANSORI’는 이달 26일 다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광명시에 전해져오는 ‘아방리농요’를 토대로 창작한 ‘新(신)상사디야’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0일 이후에는 영상 편집본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청년예술가 창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장은경 작가의 ‘평행공간’은 광명시 일대를 배경으로 한 갤러리 프로젝트로 광명시민운동장, 오리서원, 고인돌 군락지, 철망산 정상, 안양천 등 일상의 장소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전시작품을 모바일로 볼 수 있다.

손석기 작가의 ‘Under the Moment’는 안양천 교각에 냅킨을 이용해 만든 이미지를 가지고 야외 전시를 진행한다.

광명시민이 현대미술을 일상 공간에서 접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담당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와 문화예술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에게 광명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소통의 장이 될 것”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시민과 함께 상생하고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문화재단은 10월 31일까지, 총 20개의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gm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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