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문화재 활용 체험 참여 기회 제공
경기도 수원문화재단이 2020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수원화성, 화성행궁의 역사와 경관을 기반으로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재 활용 체험 프로그램 참여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인, 부부, 친구 등 2인 단위, 회차별 총 30명 이내 대상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화성행궁 일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9월은 25, 26일 실시되며 ▲10월은 16, 17, 30, 31일 진행된다.
행사 및 세부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달달한 행궁 로망스는 연인, 부부, 친구 등 2인 단위 사전 예약으로 화성행궁을 보다 특별히 즐길 수있는 프로그램으로 세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째, 달달한 행궁이야기는 재간꾼과 화성행궁을 나들이하며 듣는 정조와 수원화성이야기, 역사 해설극 관람할 수 있고 둘째, 달달한 행궁 사진관은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한복 입고 나만의 한복스냅사진 촬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달달한 행궁살롱은 전통가락 가야금 선율을 벗삼아 나만의 전통부채 만들기, 화성행궁 국악풍류음악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프로그램 진행할 방침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031-290-35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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