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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651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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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651명 선발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0.09.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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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전원에 ‘AI인재 장학금’ 지급
▲ ‘2020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제’.
▲ ‘2020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제’.

호남대학교가 23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집정원 1651명 전원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 그 외 일반학과는 지원자 모두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학생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 최저등급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험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면접중심전형과 학생부교과중심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토록 하고, 중복 지원시 전형료의 일반관리비를 감면한다.

2021 입시에서는 임상병리학과를 신설해 신입생 25명을 처음 선발, 간호학과 정원을 30명 늘어난 160명으로, 응급구조학과도 10명이 늘어난 50명을 선발하는 등 학생들의 선호와 미래 사회변화에 따른 인력수요 추세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2021학년도까지 3년동안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복지를 위해 외국어지원과 비교과프로그램, 다양한 장학혜택 등에 391억원을 투입하는 획기적인 재정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직접 수혜를 받는 장학금 219억원, 취업 컨설팅과 취업지원 등 취·창업지원 40억7000만원, 교육환경 개선 41억원, 실험실습기자재 구입 20억원 등이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 최초 합격한 신입생들에게 55만원 상당의 각종 스마트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교환권이나, 현금을 AI인재장학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또 수시모집 충원합격 등록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에어팟을 비롯한 스마트기기 또는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호남대는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된 2018년부터 AI특성화대학의 비전을 세우고 올해까지 62억여원을 투입해 AI캠퍼스구축과 인재양성 기반을 다져 왔으며, 개교 50주년의 ‘드림 2028’이 완성되는 2028년까지 260억원을 들여 국내 최고의 AI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호남대는 이같이 과감하고 선제적인 AI인재양성과 시스템 구축에 힘입어 국내 최고권위의 ‘2020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제에서 ‘대학-AI(인공지능)특성화부문 대상’을 수상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국내 최고의 대학임을 공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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