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우수상·우수기관 3개 분야 평가 ‘우수’
서구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9년 전국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총 3개 분야에서 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복수형 분야 ‘대상’, 서구청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공익형 단일분야에서도 서구노인복지관이 ‘서구노인복지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수행기관 총 1268기관 을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나눠 ▲1차 정량심사와 ▲2차 정성심사로 이뤄졌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복수유형에서 전국 5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S등급을 받아 대상은 물론 포상으로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이어 ‘서구노인복지관’은 단일유형 상위 5%(40개소) 우수수행기관에 선정돼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서구는 2021년에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욕구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시행해 일자리를 차별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통한 어르신 만족도 1위 서구’의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 ▲노인일자리 Wide & Deep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안정망 구축 ▲노인여가 복지시설 기반조성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노인복지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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