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공모전 성적 우수
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임수정(4년)씨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린 ‘제16회 한지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한예서미(4년)씨와 심의진(3년)씨가 특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OVID시대, 한지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주시와 한지문화 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주패션협회가 주관하는 오랜 역사의 한지 패션공모전으로, 한지 및 한지사를 패션 소재로 사용하여 창의적 소재 응용기법과 최신 패션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이면서도 패션상품 활용 가능성을 평가해 신진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전주한지문화축제 코스튬플레이 패션쇼’에서도 최우수단체상과 개인금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지식과 창의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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