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3-29 10:41 (금)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민원분쟁조정협의회’ 출범
상태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민원분쟁조정협의회’ 출범
  • 백칠성 기자
  • 승인 2020.09.23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해관계자 당사자 간 화해·협의 유도
▲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민원분쟁조정협의회 위촉식.
▲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민원분쟁조정협의회 위촉식.

중구가 지난 17일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의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민원분쟁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위촉했다.

구는 공동주택 내 이해관계자(입주민 등) 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당사자 간 화해·협의를 유도해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민원분쟁조정협의회(이하 협의회라 한다)’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국제도시건설국장, 건축허가과장 외 관계전문가 21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공동주택 내 미해결문제에 대해 다양하고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검토해 실질적이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이해관계인간 화해와 협의를 유도해 원만한 공동체 생활을 유지하고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를 조성해 영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구는 향후 협의회에서 다뤄지는 주요 사례들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으로 제작·배부해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의 아파트는 42개 단지, 2만5000여세대이며 2022년까지 입주 예정아파트도 5개 단지, 4500여 세대로 기존 아파트의 민원갈등 해소 뿐 아니라 입주초기 아파트의 다양한 문제로 인한 민원갈등에 대해 전문성과 식견이 많은 협의회 위원의 활약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협의회를 통해 분쟁 당사자간 원만한 민원 해결에 적극 힘쓰고 영종국제도시 명성에 어울리는 명품아파트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현직 광주시·구의원들 “공직선거법 위반·명예 훼손 혐의로 김성환 전 청장 고발”
  • 삼성전자 반도체, 흑자전환 기대 ↑…“AI 수요 증가”
  • 전남교육청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 개최
  • 삼성전자, 존슨콘트롤즈 인수 나서…공조회사 인수 배경 주목
  • 용인특례시,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2026년 완공 예정
  • 방세환 광주시장 “문화와 체육 중심도시, 광주시로 도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