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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맞이 환경 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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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맞이 환경 정비 나서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0.09.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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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시설물 정비·버스정류장 물청소
▲ 기흥구 버스정류장 고압세척기 물청소 작업.
▲ 기흥구 버스정류장 고압세척기 물청소 작업.

용인시는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우선 국도 17·42·43·45호선, 국지도 23호선 등 관내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고압세척기를 사용해 2089개 버스정류소의 묵을 때를 벗겨낸다.

이와 관련 처인구는 오는 10월31일까지 주요 도로의 교통 표지판 등의 시설물과 1325개 버스정류소 물청소 및 읍·면지역 버스정류소 주변 제초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기흥구도 오는 25일까지 451개 버스정류소 물청소를 완료하고 벤치, 바람막이 등 시설물의 노후화 정도를 점검해 추후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11월13일까지 버스이용객 불편함이 없도록 주로 새벽시간대를 활용해 313개 버스정류장 물청소를 진행하고 훼손된 노선도 등을 재정비한다.

이와 함께 시는 25일까지를 추석맞이 특별 청소기간으로 정해 3개 구청 및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주택가·도로·하천 일대 환경정화에 나선다.

처인구는 오는 25일까지 9개 읍·면·동이 각각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지난 집중호우 기간에 쌓인 쓰레기 등을 수거한다.

기흥구는 24일 직원 60명이 참여해 구청 일대 상가 밀집지역과 주변 노상주차장 등지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한다.

수지구도 11개 동이 관내 주택가와 하천 산책로 등지에서 민간단체와 함께 소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의 청결상태와 시설물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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