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소통 ‘투명‧신뢰받는 행정 구현’ 앞장
광주 동구는 ‘제2기 구민감사관 운영현황 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해 현장중심의 감사활동에 나선 구민감사관의 활동성과 공유 및 동 행정복지센터 자체감사 참관 등에 대한 운영현황 보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구민감사관은 2017년부터 활동하면서 ▲주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제보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고충민원에 대한 의견제시 ▲구에서 실시하는 감사 참관 ▲청렴(Clean-Call) 및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참여 ▲구정발전에 관한 사항 건의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민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감사관이 건의한 주민생활 불편사항이나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구민감사관제를 통한 민·관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은 물론 주민편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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