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3-29 10:58 (금)
진도군, 첨찰산 ‘걷고 싶은 전남 숲길’ 최우수상 수상
상태바
진도군, 첨찰산 ‘걷고 싶은 전남 숲길’ 최우수상 수상
  • 문상준 기자
  • 승인 2020.10.29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진도군 첨찰산.
▲ 진도군 첨찰산.

진도군 첨찰산 난대숲길이 ‘걷고 싶은 전남 숲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첨찰산 난대숲길은 천연기념물 제107호로 지정된 상록수림과 함께 산자락에는 쌍계사, 운림산방, 소치미술관 등 볼거리가 풍부해 이번에 선정됐다.

또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첨찰산 난대숲길은 쌍계사 오른쪽으로 난 등산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2시간 내외로 산행할 수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에 적합하다.

전라남도는 숲길을 걸으며 힐링·치유로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남도내 으뜸 숲길 발굴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9월 첨찰산 난대숲길 등 6개소에 대하여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첨찰산 숲길의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며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첨찰산 난대숲길은 지난 2007년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존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현직 광주시·구의원들 “공직선거법 위반·명예 훼손 혐의로 김성환 전 청장 고발”
  • 삼성전자 반도체, 흑자전환 기대 ↑…“AI 수요 증가”
  • 전남교육청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 개최
  • 삼성전자, 존슨콘트롤즈 인수 나서…공조회사 인수 배경 주목
  • 용인특례시,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2026년 완공 예정
  • 방세환 광주시장 “문화와 체육 중심도시, 광주시로 도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