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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교수 AI 교육역량 제고’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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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교수 AI 교육역량 제고’ 워크숍 진행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1.01.18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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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분야의 교수 역량 강화
▲ ‘교수 AI 교육역량 제고’ 온라인 워크숍 진행 모습.
▲ ‘교수 AI 교육역량 제고’ 온라인 워크숍 진행 모습.

‘AI 중심대학’ 호남대학교가 전교생 대상의 AI 융합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분야의 교수 역량 강화 차원에서 ‘AI 파이썬 코딩 및 활용법 교육 워크숍’을 가졌다.

호남대학교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오늘 오후 2시 8호관 8412 강의실에서 한창호박사를 강사로 초청, 50여명의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AI 파이썬 코딩 및 활용법 교육 온라인 워크숍’을 개강했다.

‘AI 파이썬 코딩 및 활용법 교육 워크숍’은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는 기본과정, 오는 25~29일까지는 중급과정, 2월 1일~5일까지는 고급과정으로 나뉘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호남대학교는 지난해 겨울방학기간에도 41개학과 90여명의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1차로 빅데이터와 AI 기초소양교육을, 2차 심화교육, 3차 집중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교육부 선정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학교는 ‘전교생 AI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020학년도부터 ▲AI기초융합 교양과목 개발 ▲각 전공 교육과정에 AI 교과목 의무 개설 ▲모든 학과 1개 이상 AI연계전공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혁신 교육과정 개편안을 시행해오고 있다.

교육과정 개편안은 AI관련 교양과목은 빅데이터와 AI 소양영역의 이수학점을 3학점에서 9학점으로 늘리고, 각 전공마다 2개의 AI 교과목을 수강하도록 함으로써, 총 15학점의 AI과목 학점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했다.

또 모든 학과가 1개 이상의 연계·융합전공을 개발해 배우도록 해서 전공분야에 AI마인드를 접목하는 것은 물론, 문과와 이과, 학과간의 칸막이를 허무는 통섭의 교육과정을 통해 AI연계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해오고 있다.

정대원 단장은 “호남대가 AI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과 실천과제로 교육과정 개편, 학생들의 학습환경 선진화 연구와 함께 교수진 역량강화를 위한 교습법 연구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정을 개발하는데 주력했고, 3주간의 짧은 기간에 AI 활용과 적용성을 높이도록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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