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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랜선 유럽미술 배낭여행’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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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랜선 유럽미술 배낭여행’ 특강 개최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1.02.16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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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샤갈, 오귀스트 로뎅 등 작품에 숨겨진 얘기 알아보는 시간
▲ 이창용 미술사 초청 특강 홍보 포스터.
▲ 이창용 미술사 초청 특강 홍보 포스터.

순천대학교가 지역민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유튜브를 통해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 미술사 초청 특강인 '사랑이란 이름으로! 마르크 샤갈&오귀스트 로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대는 지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문화 역량 향상’을 위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창용 미술사와 함께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 농부의 화가 ‘프랑수아 밀레’의 삶과 예술을 다룬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순천대 대외협력실 관계자는 당시 특강에 참석한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과 신학기를 맞은 대학생 새내기의 문화 소양 함양을 위해 다시 한번 이창용 미술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순천대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양강좌로 추천되어 대학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랜선 유럽미술 배낭여행’의 이름 아래 순천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색채의 마술사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화가 ‘마르크 샤갈’과 그의 대표작 ‘나와 마을’, 현대조각의 아버지인 ‘오귀스트 로뎅’의 상징작 ‘생각하는 사람’ 등을 다루며, 두 예술가와 작품에 얽힌 숨겨진 얘기들을 통해 그림과 조각의 세계를 함께 향유 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대는 지역민의 인문 교양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립대학육성사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강과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을 초청하여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라는 감성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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