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대신면 하림리 주민이 여주시의회를 방문하여 前(전) SK 송전탑 건립 반대 비대위 박광자 위원장과 (가칭)범여주시민 송전탑 반대 공동 대책위원장(하림1리 이장 정찬우, 하림2리 이장 정지호) 명의의 성명서를 전달하였다.
성명서는 당초 2월 19일에 범여주시민 송전탑 반대 대책위 위원장 정지호, 정찬우와 前(전) SK 송전탑 건립 반대 비대위 위원장 박광자의 명의로 1차 접수되었으나, 22일 위원회 명칭을 가칭으로 변경하여 재차 접수된 것이다.
SK발전소의 송전탑건설에 결사반대한다는 취지로 의회에 전달된 성명서는 “우리는 북내면 발전위 대표단과 대신면 대책위 대표단의 SK송전탑 찬성 관련한 의회 방문에 대해 크게 격노한다. 범여주시민 송전탑 반대 대책위는 SK 송전탑 건립에 결사 반대한다. SK는 주민갈등 그만 부추기고, '사회가치'나 다시 공부하라. 그리고 고소당한 비대위원들이 원상복귀 하도록 족쇄를 풀어라. 이것은 여주시민의 명령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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