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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선관위원 후보자 내달 4일 청문회…野 "전면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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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선관위원 후보자 내달 4일 청문회…野 "전면 보이콧"
  • 이교엽 기자
  • 승인 2021.02.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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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순영 인사청문요청안 채택 표결 불참
"정치 편향 김명수 대법원장의 지명은 원천 무효"
▲ 행안위 전체회의 진행하는 서영교 위원장. /뉴시스
▲ 행안위 전체회의 진행하는 서영교 위원장. /뉴시스

박순영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내달 4일 열린다. 야당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한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를 거부하겠다고 밝히며 불참을 예고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후보자 박순영 인사청문요청안'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은 박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채택 표결에 불참했다. 그리고는 "김명수 대법원장의 중앙선관위원 지명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며 인사청문 절차 거부 방침을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치 편향 행태로 즉시 사퇴해야 할 대법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을 지명한 것은 국민의 상식과 이치에 맞지 않는다"라며 "김 대법원장은 사법부 수장의 자격도 없고 대법원장으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을 임명할 자격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대법원장은 선거 관련 재판의 법정 기한도 지키지 않고 있는 장본인이다. 김 대법원장은 (180일 이내 처리 의무) 규정을 위반하여 120여건에 이르는 선거 소송을 의도적으로 지체시키고 있다"라며 "따라서 공직선거법을 집행하고 해석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을 지명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힘 행안위원 일동은 김 대법원장의 중앙선거관리위원 지명 건을 원천 부정하며 향후 인사청문 절차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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