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5 09:54 (목)
용인문화재단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3분야 선정
상태바
용인문화재단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3분야 선정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1.02.24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예진흥기금 국비 약 1억원 확보
▲ Kkun in 용인 페스티벌.
▲ Kkun in 용인 페스티벌.

(재)용인문화재단이 지난해 12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지원해 약 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총 3개 사업(‘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전시해설 인력사업’)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재즈와 국악이 접목된 융‧복합 공연 'Kkun in 용인 페스티벌'을 자체 기획‧제작해 의미하는 바가 더욱 크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써, 전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복지정책을 실현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용인문화재단은 매년 본 사업에 선정되어 국악‧클래식‧연극‧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올해 6월 30일부터 총 5일 동안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선보일 예정인 'Kkun in 용인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한 국악 연주자들이 참여해 동양의 철학을 서양 음악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애니메이션 with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도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공연 선호도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추가로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도 지원한 상태로,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용인시의 문화도시 브랜딩에 앞장서고 문예회관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향후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
  • 원내 대권주자 사라진 민주당…‘이재명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