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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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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1.03.0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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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자체해결 처리 비율 67.7%
▲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진행 모습.
▲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진행 모습.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2021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광주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6일 각각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0년 하반기 학교장 자체해결 ▲소위원회 심의결과 ▲2021년 심의위원회 심의‧의결권한의 소위원회 위임 ▲2021년 심의위원회 운영 등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2020학년도 학교장 자체해결 현황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의 경우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 총 337건 중 227건이 학교장 자체해결 처리돼 67.7%의 자체해결 비율을 보였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의 경우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 총 582건 중 339건이 학교장 자체해결 처리돼 58.2%의 자체해결 비율을 보였다. 또 학폭심의위원회 개최 건수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의 경우 83회,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의 경우 165회를 기록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지난 1년 동안의 심의위원회 운영을 살펴봤고, 합리적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교육적 해결 방안 및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운영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노력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심의위원회의 합리적 운영을 통해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조치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위원들 간 협업을 통한 공정하고 교육적 관점의 심의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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