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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4 대책에 부동산 시장 안정…재보선 이후도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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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4 대책에 부동산 시장 안정…재보선 이후도 불변"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1.04.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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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기대한다면 실패할 가능성 높아…안 변해”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시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4·7 재보궐선거 결과와 상관 없이 2·4 부동산 대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늘 강조했듯이 2·4 대책은 불변”이라며 “실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묻혔지만 2·4 대책 때문에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 않나”라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2·4 대책은 변하지 않는다”며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고 있고 실제 시장에서도 (인식이) 바뀌고 있다. (선거 후) 개발을 기대하는 사람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야당뿐 아니라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도 35층 고도제한 완화, 강북 역세권 고밀재개발 등 부동산 규제 완화를 내걸었지만, 여당에선 급격한 정책 전환 불가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재보선 판세에 대해선 “진짜 초박빙이다. 오후 8시까지 한표 한표가 중요하다”며 “오늘 한 표를 누가 더 끌어모으느냐, 누가 투표장까지 가느냐, 찬반을 갖고 후보를 정한 사람들이 가느냐 이 싸움인 듯하다”고 전망했다.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도 전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2·4 대책을 일관되게 추진함으로써 부동산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해치는 정책은 지극히 신중해야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4 대책에 더 얹을 수 있다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이 경우 청년층의 금융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제안한 공시지가 상승률 10% 상한과 관련해선 “협의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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