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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서울시장 오세훈·부산시장 박형준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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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서울시장 오세훈·부산시장 박형준 당선
  • 이교엽 기자
  • 승인 2021.04.08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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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부산·대한민국이 승리”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8일 새벽과 7일 밤 각각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와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배우자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 후보 부인 송현옥 씨, 오 후보, 박 후보 부인 조현 씨, 박 후보.	/뉴시스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8일 새벽과 7일 밤 각각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와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배우자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 후보 부인 송현옥 씨, 오 후보, 박 후보 부인 조현 씨, 박 후보. /뉴시스

국민의힘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 4·7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한데 대해 “오늘 서울시민, 부산시민, 그리고 대한민국이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두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직후인 지난 8일 새벽 논평을 통해 “더욱 겸허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배준영 대변인은 “선거기간 동안 국민의힘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이번 승리는 국민의힘보다 ‘국민의 힘’의 승리라는 걸 알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 나타난 표심은, 현 정권과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분노 때문임을 잘 알기에, 어깨가 더 무겁다”며 “서울과 부산 시정을 올바르게 바로 잡겠다. 전임자들과 어떻게 다른지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배 대변인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환골탈태해 우리에게 표를 주지 않은 분들의 목소리도 경청하며, 모두의 국민의힘이 되도록 하겠다”며 “오늘 만들어준 길에 앞장서 수명 다한 정권을 바꾸라는 명령도 충실히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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