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5 16:40 (목)
양주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시작
상태바
양주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시작
  • 신영모 기자
  • 승인 2021.04.08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주시 내 가맹점 800여 곳 입점
▲ 양주시청 전경.
▲ 양주시청 전경.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늘부터 양주시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도내 10개 지자체에서 배달특급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양주 지역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양주는 옥정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편리한 교통 등이 기대되는 경기북부 중심 도시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양주시 내 가맹점 800여 곳이 배달특급에 사전 입점하며 목표치인 750곳을 뛰어넘었다. 간편 결제를 비롯해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양주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를 포함해 10개 시·군에서 서비스 중인 배달특급은 회원 약 22만3000명, 가맹점 1만8600여 곳을 확보하며 배달앱 시장에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달 말 안성시를 비롯해 다음 달 안양시, 의왕시 등 지자체로 운영 지역을 확대하면 더 많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 특화 및 밀착형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연계 할인 혜택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을 10개 시·군으로 확장하며 배달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
  • 원내 대권주자 사라진 민주당…‘이재명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