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3-28 16:39 (목)
오산시 ‘온마을목공체험장’ 시범 운영
상태바
오산시 ‘온마을목공체험장’ 시범 운영
  • 고광일 기자
  • 승인 2021.04.11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 목공까지 수련 가능
▲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온마을목공체험장'.
▲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온마을목공체험장'.

오산시는 올해 초 조성 완료한 ‘온마을목공체험장’에서 개장에 앞서 지난 5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전했다.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온마을목공체험장은 공원과 오산천을 방문한 시민 및 신청인들에게 목공에 대한 집입장벽을 낮춰 목공을 통한 여가활동으로 시작해 전문 목공까지 수련이 가능한 목공체험장이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산림사업에서 발생하는 숲가꾸기 산물 및 피해목을 목공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낮은 고목과 노목을 생활 속 소품으로 재탄생시켜, 탄소중립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온마을목공체험장 시범기간은 6월 25일까지이며 체험반, 취미반, 전문반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직장인 등 성인을 고려한 야간, 주말 수업도 제공된다. 접수는 온마을목공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이며, 매월 20일 9시 접수가 시작된다. 시범기간이 끝난 후 7월부터는 정식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접수 및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온마을목공체험장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031-8036-6489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현직 광주시·구의원들 “공직선거법 위반·명예 훼손 혐의로 김성환 전 청장 고발”
  • 삼성전자 반도체, 흑자전환 기대 ↑…“AI 수요 증가”
  • 삼성전자, 존슨콘트롤즈 인수 나서…공조회사 인수 배경 주목
  • 전남교육청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 개최
  • 용인특례시,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2026년 완공 예정
  • 방세환 광주시장 “문화와 체육 중심도시, 광주시로 도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