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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천시와의 자매결연 기념 '드라이브 스루 마켓’ 완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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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천시와의 자매결연 기념 '드라이브 스루 마켓’ 완판 기록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1.04.11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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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과 사천 각각의 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 백군기 시장, 트라이브 스루 마켓에서 직접 물건 전달하는 모습.
▲ 백군기 시장, 트라이브 스루 마켓에서 직접 물건 전달하는 모습.

용인시는 지난 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드라이브 스루 마켓’ 행사가 준비 수량 1500개가 3시간만에 완판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가 사천시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히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관내 생산 쌈채소 10종과 삼겹살이 포함된 ‘한끼꾸러미’와 백옥쌀, 사천시를 대표하는 어간장·죽방렴멸치·쥐치포 등 수산물 가공식품 4종류가 판매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런 기회를 통해 시와 사천시의 질 좋은 농‧수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자주 이런 행사가 열려 더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직접 물건을 판매키도 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의 큰 호응 덕분으로 사천시와 자매결연 후 처음 마련한 행사가 무사히 잘 끝났다”며 “사천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서로의 특산물을 양 시의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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