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3 16:48 (화)
강서구 ‘스마트 민방위 교육’ 실시
상태바
강서구 ‘스마트 민방위 교육’ 실시
  • 박주환 기자
  • 승인 2021.04.14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강의 수강 후 평가 응시하면 이수 완료
▲ 스마트민방위교육 홍보물.
▲ 스마트민방위교육 홍보물.

서울 강서구가 코로나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으로도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대원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1~4년차 대원은 집합교육을 4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이나 비상소집훈련을 1시간씩 이수해야 했다.

구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스마트폰 또는 PC를 활용,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감염병 예방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이다.

사이버 강의(1시간)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필요시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사이버 교육 수강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서면 교육도 별도로 마련된다. 또한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 증서를 제출하면 교육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준비했다”며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온라인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본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금년 하반기 두 차례의 보충교육(1차: 8월 1일~9월 15일/ 2차: 10월 1일~11월 15일)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안전관리과(02-2600-6875)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 상담센터(1522-7183)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연천소방서, 식당에서 발생한 ‘식용유 화재’ 출장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진압
  • 삼성전자, 500만원짜리 ‘마하’ 칩…“AI칩 판도 바꾼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美안보보좌관 “한미일 방위산업 협력 향후 논의 가능”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