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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인명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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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인명피해 막아
  • 홍명성 기자
  • 승인 2021.04.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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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인명피해 막은 신정동 상가건물 화재 현장.
▲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인명피해 막은 신정동 상가건물 화재 현장.

양천소방서는 13일 오후 17시 40분경 양천구 신정동에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덕분에 신속히 대피 후 119에 신고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재는 상가건물 1층 옷가게 주인이 음식물 조리 중  외출하여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 음식물이 탄화되면서 화재가 시작되었다고 하며 관계인이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리를 듣고 주변 주민들을 피난유도 후 119에 신고하였다고 한다.

양천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화재취약계층 1만2362가구에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 했다"며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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