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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GTX 노선 여주시 연장을 촉구 결의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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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GTX 노선 여주시 연장을 촉구 결의문 발표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1.04.14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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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의회 건물 전경.
▲ 여주시의회 건물 전경.

14일 경기도 여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전원일치 의견으로 수도권광역철도 GTX 노선의 연장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여주시가 수도권정비법과 상수원보호 관련법 등의 중첩규제로 저개발상태가 심각한 대표적 지역임을 강조하며, GTX 노선의 연장이 소멸위기마저 거론되는 여주의 불균형발전을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는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의 강천역 신설 요청과 더불어 새로운 교통인프라 구축에 대한 12만 여주시민의 염원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 1일 여주시장, 이천시장, 광주시장은 여주역에 모여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입장을 부각시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의 유치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하였다. 이번 여주시의회의 결의문은 이의 연장선상에서 국토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획기적이고 새로운 교통인프라 확충은 균형발전과 경쟁력 제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말할 수 없이 중요하다.

GTX 대부분의 노선이 더 효율적인 경제성 제고을 위해 노선을 변경하였고, 여주를 비롯, 광주와 이천의 요구와 기대가 GTX A 노선, GTX D 노선이 연장되면 실제로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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