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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고층건물 화재 대비 현장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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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고층건물 화재 대비 현장훈련 실시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1.04.14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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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와 화재대응력 강화 합동 훈련
▲ 고층건물 화재 대비 현장훈련 진행중인 모습.
▲ 고층건물 화재 대비 현장훈련 진행중인 모습.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 수지구 소재 아르피아 전망타워에서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고층 건축물 화재사고 대비 유관기관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용인 아르피아타워 인근지역이 고층아파트 밀집 주거지로 화재 발생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인 만큼, 화재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 사고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아르피아 전망타워는 아파트 40층 높이의 106미터 초고층 건축물로 화재시 초기 진화의 어려움이 따를 수 있어 유사시 도시공사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처능력 및 소방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안전관리 대응이 중요한 시설이다.

한편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필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고 응급처치법 등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간접 체험식 교육과 실습 훈련도 병행됐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아르피아 타워 건물 내에는 용인청년LAB 등  공공단체와 민간기업 시설이 입주해 있다”며“시민들이 화재 우려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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