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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한강신도시지점 부지점장,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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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한강신도시지점 부지점장,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표창장 수상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1.07.15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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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한강신도시지점 부지점장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표창장 수상 모습.
▲ NH농협은행 한강신도시지점 부지점장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표창장 수상 모습.

NH농협은행 한강신도시지점 박종매 부지점장은 지난 12일현금인출을 위해 은행을 방문한 A씨(50대, 여)가 신종대출 사기(은행원 사칭)에 노출됐음을 직감하고 신속한 응대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A씨는 추가대출(저금리 개인사업자대출)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개인사업자금 및 오피스텔 계약금을 반드시 현금으로 상환해야 한다는 말에 속아 어렵게 지인에게 돈을 빌려 본인 계좌로 입금(16백만원)받아 현금으로 인출하려 은행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방문 당시 A씨의 휴대폰은 사기범들에게 완전히 해킹되어 있는 상태로 해당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모든 전화를 사기범들이 통제하고 있었고, 심지어 시중은행(KB국민은행) 전화까지 사기범들이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박종매 부지점장은 신종 금융사기임을 단번에 인지하고 A씨를 차분하게 설득하였으며, 직접 본인이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응대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A씨는 “해당은행 문의 전화에도 이상이 없어서 금융사기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며 “농협은행 박종매 부지점장이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종매 부지점장은 “고객님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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