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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함께하는 반려동물이잖아' 정하정 교수 초청 특별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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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함께하는 반려동물이잖아' 정하정 교수 초청 특별강의 진행
  • 임영배 기자
  • 승인 2021.07.22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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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전문가 정하정 교수 초청 특별강의.
▲ 반려동물 전문가 정하정 교수 초청 특별강의.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함께하는 반려동물이잖아'에서 지난 21일 국내 반려동물 현황 및 실태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서정대학교 애완동물과 정하정 교수가 진행했으며, 의원연구단체 소속 이정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안나 의원, 반미선 의원, 강경숙 의원, 최재현 의원, 이유경 의원이 참석했다.

특강의 핵심 주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금 현재 애완동물은 인생을 함께하는 반려가족이 되었다. 그 결과 반려동물 현상은 문화로 진화하였고, 향후에는 반려동물 산업이 미래사회 주도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에, 미래 반려동물 사업을 선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필요성이 있다. 이런 측면에서 금번 특강은 미래 반려동물 산업을 연구하고 개발해 남동구에 접목시킬 방안을 찾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본 특강에서 언급된 미래 반려동물 관련 주요산업으론 ▲분양산업 ▲사료 및 식품산업 ▲용품산업 ▲서비스산업 ▲관광, 축제 ▲특수목적 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다뤘다.

정하정 교수는 “반려동물 1000만인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국민적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며, 반려견에 대한 새로운 이해관계 정립과 더불어 권리, 의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정순 대표의원은 “지금까지 반려동물 산업이 양적으로만 확대되어온 면이 없지 않는 만큼,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의 질적 성숙을 위한 제도적 지원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등록제가 시행되고 있으니 반려인들의 반려동물 등록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금번 의원연구단체 특강은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사례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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