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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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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소식 전합니다
  • 박주환 기자
  • 승인 2021.08.12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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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수 송파구청장.
▲ 박성수 송파구청장.

송송‧파파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출전

▲ 송송파파.
▲ 송송파파.

송파구는 구의 대표캐릭터 송송, 파파가 전국 캐릭터 선발대회인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60개)와 공공기관(41개) 총 101개의 캐릭터와 대상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부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를 선발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캐릭터를 최종 선정하고 총 상금 3000만원과 함께 홍보 및 후속화 사업 지원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예선 온라인 투표는 8월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지역 및 공공부문에 각 2표씩 최대 4개 캐릭터까지 투표 가능하다. 예선을 통과한 지역부문 10개, 공공부문 10개 총 20개의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구가 지난해 7월 1일 새롭게 선보인 대표캐릭터 ‘송송‧파파’는 지자체 최초로 도시 이름의 한글초성을 형상화 해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ㅅ’은 하트를 이미지화 한 것으로 구민의 행복한 삶을 나타내며, ‘ㅍ’은 다리모양으로 다양한 가치와 문화를 연결하는 도시를 상징한다.

‘송송‧파파’는 레트로 컵, 슬라이드 그립톡 등 관광기념품과 석촌호수, 송파둘레길내 조형물, 각종 현수막 등 다양한 구정홍보에 활용하고 있으며, 귀엽고 친근한 모습으로 구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투표기간 동안 인증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투표 후 네이버 폼으로 투표완료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한 도시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캐릭터는 도시의 정체성은 물론 구성원들을 한 데 모으는 힘이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송송‧파파’가 우승할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참여와 함께 앞으로도 구의 대표 캐릭터로서 활약할 송송파파에 많은 응원바란다”라고 전했다.


 ‘제2회 구민모델’ 선발 20일까지 접수

송파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정 운영을 위해 ‘제2회 송파 구민모델’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도시브랜드(CI‧Corporate Identity)를 홍보하기 위해 제1회 구민모델을 선발, 운영했다. 당시 1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5팀이 선발돼 관내 홍보조형물, 공익홍보판 등에 구를 알리는 이미지 사진 모델로 활약했다.

특히, 전문 모델이 아닌 친근한 이웃이 구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구정을 홍보한다는 점에서 관심과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송파구는 올해 더욱 많은 구민들이 구민모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연령대별로 ▲아동(만5~7세) 4명 ▲청소년(초‧중‧고교생) 4명 ▲성인(만19~60세 미만) 8명 ▲시니어(만60세 이상) 4명 등 총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제2회 송파 구민모델’로 선발되면 ▲소식지, 미디어 영상 등 각종 구정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거나 ▲구 주관 행사‧축제 참석 및 홍보 ▲부서별 사업 홍보활동 지원 ▲구정 홍보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게 된다.

각 연령별로 송파구민 또는 송파구 소재 학생, 직장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8월 20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지원신청서, 자신을 촬영한 사진 5매(전신‧상반신 각 1매 포함, 1000픽셀 이상), 30초 이내 자기소개 영상을 이메일(hsungw10@songpa.go.kr),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 결과를 8월 30일 개별 발표한 후 9월까지 2차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모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민모델은 송파를 대표하는 구민이 직접 주요 정책과 소식을 대내외에 알리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참여하는 구민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송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 찾습니다

▲ 1인가구 지원 TF회의.
▲ 1인가구 지원 TF회의.

송파구는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고자 8월 31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2019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송파구 1인 가구 수는 6만8천861가구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다. 특히, 이들 중 30대 이하 청년층 1인 가구는 3만3천561가구로 가장 많았다. 40·50대는 1만9천507명, 60대는 1만5천791명으로 청년층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55%(3만7825명)를 차지해 남성 보다 10%가량 더 많았다.

이에 구는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한 달 간 실시한다.

문화, 복지, 일자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송파구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행정서비스, 행사, 정책사업 등을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여는 송파구청 홈페이지 내 ‘제안참여’ 또는 국민신문고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송파구청 기획예산과 아이디어 담당자 앞으로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오는 9월 심사과정을 거쳐 금상 1백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는 즉시 시행하고 예산이 필요한 경우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1인 가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제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구성의 주축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정책 소외지대에 있던 1인 가구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나아가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1인 가구 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5대 분야 4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 지원 원스톱 상담콜센터’ 시범 개설을 시작으로 ‘1인 가구 조례’ 제정, ‘1인 가구 지원센터’ 운영, ‘1인 가구 정책 자문단’ 구성 등이 추진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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