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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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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1.08.26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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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준 이천시장.
▲ 엄태준 이천시장.

2020년 하반기에 이어 
2021년 상반기 고용률 경기도內 1위

▲ 엄태준 이천시장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함께 교통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엄태준 이천시장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함께 교통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8월말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이천시의 2021년 상반기 고용률은 2020년 하반기 대비 1.3%p 높게 나온 65.8%로 경기도내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시기 경기도 내 시지역(58.9%)은 물론, 군지역 평균 고용률(60.6%)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있어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받고 있고, 이 때문에 기업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지만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으로 SK하이닉스 증설, 산업단지 조성 등을 이끌어냈다”며 “기업유치 노력으로 일자리 증가를 통해 경기도 내 고용률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폐업 등의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위해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을 시행하여 1300여 명의 시민과 150 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고, 희망근로 지원사업, 지역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읍면동별로 별도 채용행사와 계층별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천일자리센터와 설립 1년만에 노인일자리 창출에 큰 공을 세워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시니어클럽,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고용기관의 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엄태준 이천시장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을 격려하고 있다.
▲ 엄태준 이천시장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실시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50만 명 미만 도시 경쟁력 평가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발생에 따른 지역경기침체에 대응해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고용창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실천 기초교육과정 완료
후속으로 강소농 전문과정 운영 계획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3일 비대면 온라인(ZOOM 활용)을 통해 2021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초교육과정을 완료했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을 지칭하는 것으로 중소규모의 농가들의 경영개선과 역량강화를 통해 소규모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한 이번 강소농 기초교육은 지난 3월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15회에 걸쳐 농업 세무 및 법률지식, 마케팅 전략 등 경영체 자립역량강화와 소득향상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기초교육과정을 통해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후 9월부터는 기존 강소농 수료자 및 선도농가 중 경영전략 수립을 원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9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15명) 후 전문과정(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가 경영개선에 대한 의지로 교육에 참석해주신 강소농 여러분께 격려를 보낸다”며 “이천시 강소농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라이온스클럽, 
시 보건소에 이온음료 후원

이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25일 이천시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한 이온음료 3000개를 후원했다.

기증된 후원품은 더운 날씨에도 방역복을 입고 코로나19 검사 및 소독, 이송 작업에 고생하는 보건소 현장근무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천라이온스클럽회장 및 함께 참석한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접종으로 노고가 많은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코로나19 방역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천시보건소장은“보건소 전 직원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리며 의료진을 비롯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이런 따뜻한 기부가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율면 버스정류장, 한평미술관 ‘율’로 탈바꿈

▲ 한평미술관 현장방문.
▲ 한평미술관 현장방문.

이천시 율면은 율면시가지 버스정류장에 기 조성한 한평미술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한평미술관 율’로 이름 짓고, 2021년 8월 20일에 재개관했다.

‘한평미술관 율’은 율면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기존의 노후화된 시골 버스정류장의 외관을 밤나무색과 화이트 톤의 현대적인 공간으로 꾸몄으며, 외부조명 설치 및 감성 디자인 식물을 식재하여 한층 세련된 느낌의 미술관으로 재탄생해, 율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 또한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술관 내에 율면의 마을소식지(율향지)와 이천소식지를 비치해 누구나 버스를 기다리거나 길을 걷다 내고장 이천의 소식을 읽으며, 그림을 감상하고  쉬어갈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배차시간이 매우 긴 율면에서 ‘한평미술관 율’은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자, 마을주민들의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한평미술관 율’의 첫 전시작은 율면 태생의 사진작가 이은희님께서 율면 곳곳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꽃길과 소박한 마을모습을 담은 작품 19점을 ‘유년의 안자락 어딘가, 율’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하게 됐다.

김영일 율면행정복지센터장은 향후 미술관은 율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율면 마을 주민들의 고유한 이야기와 역사, 삶의 모습을 반영한 미술작품을 매월 전시해, 주민들의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율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으로 구슬땀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사음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베트남에서 귀화한 여성으로, 어린 자녀 두 명을 양육하고 있으나 해충으로 주거환경이 불결하고 정리정돈이 안돼 아동 양육 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관고동 맞춤형복지팀은 어린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의뢰, 정리수납봉사단과 연계해 해충방역 및 청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봉사단은 방역, 청소, 정리정돈 등 대상 가정이 행복하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도움을 받은 다문화 가정은 “일하랴, 아이들 키우랴 청소와 방역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고동 맞춤형복지팀은 이 가정에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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