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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격자형 철도망 구축, 일자리 창출로 도시 가치 더욱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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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격자형 철도망 구축, 일자리 창출로 도시 가치 더욱 키울 것”
  • 박성규 기자
  • 승인 2021.09.07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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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영 김포시장.
▲ 정하영 김포시장.

2018년 7월 출범한 민선7기 김포시가 3년 동안 도시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김포시는 지난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방정부의 경쟁력 측정을 위해 개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방정부 중 종합경쟁력 6위를 차지했다. 

2019년 10위에서 무려 4단계나 상승한 결과다.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 향상, 교육예산 증액, 문화·체육·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등 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김포시의 사례를 살펴본다.  


한강신도시 기반시설 확충… 브랜드 가치 대폭 향상

▲ 9월부터 김포한강신도시에도입되는 공유 전기자전거를 시승하는 정하영 시장.
▲ 9월부터 김포한강신도시에도입되는 공유 전기자전거를 시승하는 정하영 시장.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년 간 한강이음버스 운행, 신도시 출발 버스 노선 신·증설, 공유전기자전거 일레클 도입, 금빛누리 마을정원 개장, 라베니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운영 등 교통, 공원, 레저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라베니체 등에 주차장을 추가 건립하고 김포시 최초의 광역공공기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 마산동 다목적구장 건립, 장기도서관 개관 등 신도시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그리고, 오는 9월 마산도서관이 개관하고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도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빛수로 팔당관로 매설공사도 올 10월 완공 예정이며 운양환승 센터는 12월 공사를 마친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와 구래동 지하주차장, 운양도서관은 연내에 착공한다. 신고창체육센터와 평생교육관도 2022년, 문화예술회관과 청소년수련관, 통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착공 계획이다.

특히 김포골드라인 장기역을 출발해 서울 용산역을 28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와 GTX-A를 이용할 수 있는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도 추진되면서 격자형 철도망 구축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균형발전이 경쟁력… 신도시・원도심 활성화 최선

김포시는 지난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열고 김포산업진흥원을 출범시키는 등 원도심과 신도시의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방역현장 점검.
▲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방역현장 점검.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음택시를 운영하고 마곡~시암, 고정~서암 도로 개통, 김포평화문화관과 월곶생활문화센터 개관에 이어 태산패밀리파크를 확충해 재개장했다. 지난 4월에는 차세대 주력 산업인 바이오헬스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삼성케미칼을 통진산단에 유치했다.

향후 북부권에는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2023년 완공)와 김포골드밸리 확장, 김포 대곶지구(E-city) 조성, 북부권 제2보건소 및 통진읍행정복합청사(2022년 완공)와 대곶문화복지센터(2023년 완공), 김포스포츠레저타운(2026년 완공)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남부권인 고촌읍, 김포본동, 사우동, 풍무동의 기반시설 확충도 꾸준히 진행된다.

풍무도서관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창공’ 개관에 이어 고촌노을공영주차장을 개장하고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2023년 완공), 풍무역세권 개발(2024년 완공), 사우공설운동장 부지 개발(2026년 완공) 등이 진행 중이다.


한강시네폴리스 착공… 일자리 창출 랜드마크 기대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 사업은 사업승인 10년 만인 지난 5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2024년 준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공동주택, 단독주택, 주상복합)등 112만 1천㎡에 총 사업비 1조 2743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로 개발한다. 방송·영상 등 문화산업을 기본으로 기획, 제작, 생산, 유통, 소비 기능을 집합하는 복합 문화산업도시, 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독창적인 자족형 기업도시 조성이 목표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3만 7,526명의 일자리 창출과 7조 895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2조 6031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 한강·염하강 철책 제거

서해와 북녘을 최근접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9월 임시 개관을 거쳐 10월 7일 정식 개관식을 연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국내외에서 수십만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50여 년간 한강과 염하강을 가로막고 있는 철책도 정리작업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철거에 들어간다.

김포시는 철책 철거 후 내년까지 기존 순찰로를 활용해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만들고 점진적으로 환경친화형 수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학여행비, 종량제 봉투 무상지원 등 전국 최초

민선7기 김포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혁신적인 시책을 펼쳐왔다.

관내 전체 학생에게 일괄적으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한 것도 전국에서 처음이고 카드와 모바일 병행 지역화폐 발행, 청년기업 육성조례 및 청년기업 인증제도 운영, 어린이 통학용 전기버스 보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하수도 요금 2달 지원과 종량제 봉투 무상지원도 전국 최초 사례다.

김포 최초로 시작한 정책도 많다.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도입, 산업진흥원 출범, 드론 환경감시활동, 시민원탁회의, 광역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도 민선7기에서 이룬 성과다.


교육예산 316% 증가… 학교·학생별 격차 해소 노력

인재 육성을 위한 김포시의 교육 투자도 도드라졌다.

교육복지, 교육환경 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각종 교육지원사업 예산은 민선6기 이전 120억 원에서 무려 500억 원 규모로 늘었다.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혁신교육지구도 성공적으로 협력해 교육지원 92%, 학생 79%, 학부모 61%가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가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 중·고교 교복비와 수학여행비 지원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김포시는 1개 학교를 제외한 모든 초·중·고교에 실내체육시설을 확충해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활동하도록 했다.


우리아이돌봄센터 추가 개소… 초등 돌봄 공백 없애다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올해 말까지 10곳까지 늘리고 민선7기 내에 총 17개소를 개소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증축공사는 내년 초 마무리되며 국공립어린이집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민선7기 출범 후 지금까지 총 22개소가 개원했고 올해 말까지 7개소가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는 임신․출산 축하금 지원 정책으로 임산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였다.


교통여건 보강하고 김포골드라인 혼잡률도 개선

2019년 9월 개통한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은 최대 혼잡률이 285%에 달해 시민들의 불편이 극심했다. 김포시는 운행시격 단축과 열차 추가 제작 등 혼잡률 개선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남북을 잇는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 서부권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 및 추가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도 48호선 누산~제촌 구간이 2019년 착공됐고 해강안 경관도로인 ‘평화로’가 올해 하반기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사정IC 건설사업도 내년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며 버스노선도 대폭 증설·증차될 예정이다.


기업환경 개선 지원 경기도 1위… 지역경제 활력 ‘괄목’

민선7기 들어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첨단 산업단지가 1곳 더 완공되고 2개소가 추가로 사업 승인됐다. 민선6기 이전 산단의 입주 기업체 수는 438개소였으나 2021년 현재 1507개소로 무려 244%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취업자 수도 2019년 1만 9,700명에서 2020년 2만7912명으로 늘어났다.

청년창업지원센터도 2018년과 2020년 각각 사우동과 구래동에 개소해 청년들의 취업과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2019년 발행 당시보다 이용자는 361%, 가맹점 수도 177% 증가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격자형 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도시의 가치를 더욱 더 키울 것”이라면서 “김포한강신도시, 원도심, 북부권 각각의 발전 전략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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