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1-09-19 13:52 (일)
용인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지원 조례 제정
상태바
용인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지원 조례 제정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1.09.14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로자에게 폭언.폭행 금지 등 조항 담아
▲ 백군기 시장이 경비 근로자 휴게 공간 개선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 백군기 시장이 경비 근로자 휴게 공간 개선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는 오늘 ‘용인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해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제정된 조례안은 시장이 경비원 등 근로자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도록 규정했다.

경비 근로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택건설사업자로 하여금 근로자에게 기본시설을 제공토록 하고 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또 입주자나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리주체는 지위 또는 관계의 우위를 이용해 근로자에게 폭언이나 폭행 등을 해서는 안되며,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이 같은 행위가 발생할 때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규정도 담았다.

특히 시는 경비원 등 근로자 차별금지, 기본시설 설치 등 인권보호를 위해 근무환경에 관한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