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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친화도시 영주, ‘상위단계 인증(재인증)’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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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친화도시 영주, ‘상위단계 인증(재인증)’ 박차
  • 안희섭 기자
  • 승인 2021.09.15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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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경북 영주시는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1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재인증) 신청에 대한 보고에 이어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2022~2025)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 12월 경상북도 최초로 유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시는 인증 4년차를 맞은 올해 재인증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재인증을 위해 지난해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5월 1일 아동친화도시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의 기반을 마련했다.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행복한 아동의 도시, 아동친화도시 2.0 영주’를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향후 4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22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준비하는 지금,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2016년에 최초로 구성되어 위원장인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아동복지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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