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19 14:44 (금)
고흥군 ‘통합사례관리’ 가구 위한 추석 명절음식 전달
상태바
고흥군 ‘통합사례관리’ 가구 위한 추석 명절음식 전달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1.09.16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홀몸중장년, 중증질환자, 심한장애인 가구 등 10가구
▲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전달한 추석 명절음식.
▲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전달한 추석 명절음식.

고흥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특히 소외되기 쉬운 위기가구를 위해 ‘따뜻한 희망복지’ 실천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흥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오는 17일 고난도 사례로 관리하는 가구 중 10가구에 대해 전, 나물, 떡 등의 명절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사례관리 사업비로 마련하였으며, 특별히 선정된 10가구는 함께 명절을 보낼 가족이 없는 홀몸 중장년, 명절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중증질환자·심한장애인 가구로 자칫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여건에 처해 있는 가구이다.

고난도 사례는 읍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가구 중 안전(학대·폭력·방임 등)과 정신건강 두 가지 영역이 모두 포함되어 읍면에서 해결이 어려운 경우 군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요청된 가구를 말하며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31가구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피며 문제해결을 돕고 있다.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통합사례관리 160가구를 발굴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지속에 따른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복잡화로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연천소방서, 식당에서 발생한 ‘식용유 화재’ 출장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진압
  • 삼성전자, 500만원짜리 ‘마하’ 칩…“AI칩 판도 바꾼다”
  • 美안보보좌관 “한미일 방위산업 협력 향후 논의 가능”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고양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 선정’ 환영
  • 삼성전자, 삼성스토어 광명소하 그랜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