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서울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글애즈를 활용한 온라인 해외마케팅 설명회’를 오는 27일 14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온라인 해외마케팅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비대면 웨비나(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글 광고에 대한 소개, 나에게 맞는 광고전략’ 및 ‘효과적인 키워드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동영상 광고 방법’ 등으로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한정된 예산으로 정확한 타겟을 설정하여 고객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진행하려는 중소기업 대표자와 실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애즈(Google Ads)는 광고주가 구글애즈에 가입하여 구글웹사이트와 제휴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는 셀프 광고 시스템으로, 포털사이트 중 구글 검색 엔진의 점유율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기에 많은 기업이 효과적인 온라인마케팅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s://tinyurl.com/seoul27)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청에서는 설명회에 참여한 서울지역 중소기업이 요청시 수출교육시간으로 인정하여, 추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할 때에 관련 평가점수 반영 등의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IT 기술 발달로 해외마케팅을 진행하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는데, 본 설명회를 활용하여 기업에 적합한 바이어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