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는 24일 오전,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의회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다. 22일부터 3일 동안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세부적으로는 조례안 11건 및 동의안 2건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대상 공사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장애인 양육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생활소음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1인가구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옴부즈만 신규위촉 동의안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의장 직무대리로 회의 진행을 맡은 안문환 부의장은 “지난 4년 동안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선배·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의회가 지역의 봉사자로 구민의 곁에서 노력하는 참일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임시회 폐회에 이어 ‘제8대 광진구의회 의원 및 민선 7기 구청장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식’을 갖고 의회-집행부 간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할 제9대 광진구의회는 7월 중 첫 임시회를 소집하고 의장단 선출을 비롯한 전반기 원 구성을 준비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