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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륜장 행정관리 부실에 광명시민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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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륜장 행정관리 부실에 광명시민들 뿔났다
  • 정진태 기자
  • 승인 2014.12.18 0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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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광명 정진태 국장

광명경륜장(스피드돔)이 시민들 사이에 문제거리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광명역세권과 관광상품인 광명광산동굴을 최고의 랜드마크로 부상 시키는 사이에, 광명경륜장은 지역주민의 복지를 외면한 도박성 경륜장으로 변질되어 지역주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시민 K 씨는 입장표에 19세 이하 무료라는 문구는 어린 아이의 입장이 가능함을 뜻하고 이는 그대로 어린아이들의 도박성을 키워 주는 엄청난 피해를 일으킨다고 문제점을 제기 했다. 

또한, 광명시는 매 3년 계약인 주차장 사용 계약도 이행하지 못하고 있어, 광명경륜장 스피돔 운영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이곳저곳에서 일고 있다.

특히, 시민들은 시의 주차장 활용에 대해서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방안도 논의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시의 행정이 광명시민을 위한 행정이기보다는 광명경륜장 스피돔의 편의를 위해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한편, 광명시의 각 기관과 단체는 “광명시 발전과 시민 화합조성을 위한 스피돔이 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시민의 정신적 피해와 어린자녀들의 도박성을 키우는 행위는 근절되어야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 민선5기 취임과 함께 시작된 광명역세권과 광명광산동굴 개발 사업은 민선6기에 재선이 되면서 성장을 향한 청신호가 밝혀진 가운데 역세권의 면모가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다.

그러나 양기대 광명시장 재선 이후 광명 역세권 활성화는 발전성장하고 있으나, 광명시  광명경륜장 관리는 소홀히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민심을 잃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 민선5기 취임 초, 광명경륜장 당시 전희재 본부장은 광명시와의 협약에서 시유지 주차장을 사용하는 대가로 경륜장 안에 광명시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관  건설과 광명동과 소하동에 청소년 스포츠 공간 체육센터 2개를 건설해주기로 약속했었다.

그러나 양기대 시장 민선6기가 반년이 지나고 있지만 현 광명경륜장 이철희 본부장은 지금까지 부임 이후 협약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으며 도박성 경륜장으로 주말이면 광명시민의 주머니를 털어가고 있다.

광명경륜장에서는 주변 지역주민과 광명시 주민센터를 통한 복지 해택도 외면하고 겨우 광명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 형식에 불가한 알량한 복지를 펼치며 광명시민을 위한 복지를 하고 있는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양기대 광명시장도 역세권 활성화 및 광명광산동굴 사업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광명경륜장을 상대로 올바르고 정확한 행정을 시행할 시기이라고 본다.

또한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광명경륜장에게는 제대로 된 행정력을 집행할 때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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