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 사업 희망자를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 지원사업은 농가가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고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품질 고급화와 송아지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축사, 내부 기자재, 퇴비화 시설, 관리사, 기반시설 조성비용 등 보조 40%, 융자 40%, 자부담 20% 형태로 모두 5곳을 지원하며 1곳당 지원한도는 12억원이다.
올해부터 사업대상자를 한우 부분은 기초한우사업단에서 개량농가, 브랜드 운영 주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으로 확대했다. 육우 부분도 브랜드 운영 주체와 영농조합법인에서 농업회사법인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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