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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범하는 정부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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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범하는 정부에 바란다
  • 홍순창 기자
  • 승인 2017.05.10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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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칠 주필.

13억 세계의 가장 큰 시장에서 맥못추는 기업들을 보면 기업이나 정계의 생각을 확 바꿔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우리의 앞날은 깜깜하다. 

중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률이 1, 2, 3위가 중국업체(합 54.4%)이고 미국이 4위로 애플이 7.7%이고 우리의 삼성은 3.1%로 8위이다. 

우리나라를 앞서는 샤오미와 지오니를 합하면 자체 수급이 64%에 달한다.

중국에서 쇠락(衰落)한 세계의 글로벌 기업을 보면 오라글(미국), 소니(일본), 이마트(한국), 우버(미국), 파나소닉(일본)이고 이 업체들은 직원을 해고, 매각 작업중이거나 매각, 생산 중단 등을 하고 있고 벤처 업계 신규투자(2016년 말 기준)를 보면 중국이 48조4531억인데 비해 우리나라 투자는 2조1503억으로 22배에 달한다. 

이러한 상황을 살펴 내다보면 중국차(車), 스마트폰이 5년 뒤에는 한국을 추월하거나 턱밑까지 추격하는 작태(作態)가 보이는 앞날은 뻔하다. 

그러면 국민들은 그러한 일들만 바라보고 있지 않을 것이다. 

새 정부나, 입법부에서는 사리사욕을 다 버리고 대한민국이 정상적으로 앞으로 정진 할 수 있도록 기업을 뒷받침 해주고 길을 터주고 밀어주는 계획을 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걱정인 것이 파당 싸움만 하고 이익만 챙기고 기싸움만 하면 우리나라는 볼 것은 다 본 나라가 될 것이다. 

내가 좀 손해가 나더라도 내가 좀 나은 위치에 있더라도 양보하고 이해하고 나라와 국민과 기업을 위해서라면 한 발자국 물러서서 협치가 되도록 너나 할 것없이 온 나라가 합심을 한다면 사분오열(四分五裂)되지 않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이 우뚝서지 않을까! 

새정부에 요구하고 부탁하고 분열되어 있는 국회에 두손 모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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