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야행·실핏줄 문화운동 스타트

하남문화재단 개관 10주년 기념

2017-09-19     최형규 기자

하남문화재단의 개관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하남, 예술로 젖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스크린 야행’과 ‘실핏줄 문화운동’이 지난  16일, 17일 각각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하남문화예술회관 야외 어울마당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돗자리를 깔고 관람하는 ‘스크린 야행’은 시민들이 예술회관을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느끼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또, ‘실핏줄 문화운동’은 하남문화재단이 온 몸 구석구석에 산소 및 영양분을 공급하는 체내 제일 작은 혈관인 실핏줄처럼 하남시 구석구석에 문화와 예술을 공급하여 하남시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 매개체가 되고자 기획한 문화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