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5-B1(광주)지구, 제13회 라이온 가족 소아암 돕기 한마음 체육대회

2017-10-22     전영규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광주)지구는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근린운동장에서 여학영 총재, 김병기 전 국제이사 지구 전 총재, 정일영 제1부총재, 자매지구 김흥인 대구지구 총재, 지구임원 회원 가족 6000여 라이온가족 등이 함께 모여 소아암 돕기 제13회 라이온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아암 돕기 봉사금 기금마련 체육대회 행사로 2017-2018 회장단 주관으로 봉사금 티켓 발행을 통하여 커피 및 음료, 잡화 판매 수입금으로 소아암을 앓고있는 환자에게 15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학영 총재는 대회사에서 “라이온들이 모여서 함께 화합과 단합하는 곳에 라이온이 있다는 것를 기억하고자”라고 강조하고, 라이온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그냥 체육대회로만 끝나는 경기가 아니라 클럽과 회원간에 서로 공동체 의식함양 및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심신의 단련으로 전 라이온간의 일체감을 결집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 평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30회 평화 포스터경영대회를 통하여 많은 어린이들이꿈을 키우는 동심의 시간도 가져다 국제라이온스협회가 탄생한지 101주년이 되는 해 또한 355-B1(광주)지구는 지난 50년간 사회 어두운곳에 희망을 주는 봉사단체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