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서울시 우호교류협약 체결

2017-11-27     김성용 기자

충남 아산시가 서울시와 청년 자립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과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등을 위해 손을 잡는다.

아산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시청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시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자립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간 협력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갈등관리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 공유·협력 ▲도시재생 관련 우수사례 공유·교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수사례 등 서로의 혁신 정보를 공유해 청년 문제 등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협약 체결 후 실무진을 통해 구체적인 협약 내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