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군민안전 동절기 종합대책 적극 추진한다

편리하고 행복한 행복도시 정선을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

2017-12-13     김의택 기자

정선군은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것은 물론 편리하고 행복한 행복도시 정선을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서는 ▲종합연료 대책 ▲물가안정 대책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대책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 ▲서민일자리 창출 대책 ▲체불임금 해소 대책 ▲김장 및 채소류 수급 대책 ▲농업분야 재해대책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사회복지시설 월동 대책 ▲쓰레기 처리대책 ▲상수도 관리대책 ▲도로 제설대책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군민들이 동절기 동안 한파, 폭설 등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2017 종합월동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신주호 부군수를 종합상황실장으로 8개반으로 구성된 월동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 부서별 상황관리 체계유지는 물론 각종 사건·사고 신속대응 조치, 주민불편사항 적극 해결 등 군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서는 혹한 및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해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구축과 상황별 비상근무체계 유지는 물론 안전사고 및 폭설피해 예방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은 물론 건축물, 도로, 다중집합장소, 교통안전시설, 비닐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중점점검과 함께 안전에 대한 주민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용수공급 취약시설 사전점검 및 제거, 보온팩·동파방지 계량기 보급 확대, 동파 계량기 교체 및 긴급 민원처리 체계 구축 등 한파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강우량 분석 및 광동댐 저수량 체크, 자체 취·정수장 취수원 추가확보 대책 강구 등 겨울철 가뭄대비 추진과 취·정수장 비상발전기 사전점검 및 용량증설, 이동발전기 동원 지정, 실시간 전력량 확인 등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한파·가뭄·전력수급 마련 동절기 생활용수 공급대책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동절기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은 물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난방 및 화재, 입소자들의 건강관리 대책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물가안정대책 및 체불임금해소, 쓰레기 처리대책 추진 등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세부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동절기를 맞아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공조 및 비상체계 상시 유지 증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함께 적극적인 동절기 종합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