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 즐거운 문화체험교실 호응

2018-02-19     김용환 기자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즐거운 문화체험교실」이  초・중・고 학생들의 관심 속에 호응을 얻고 있다.

‘DIY천연&패브릭앳홈’, ‘고흥을 스토리텔링하다! 교과서 속이야기 역사교실’, ‘청소년 관현악 음악교실(플룻․오카리나반, 첼로․바이올린반)’, ‘포켓볼 교실’ 등 1차 개강한 문화 프로그램에 초․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하고 싶고,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문화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와 끼, 재주는 앞으로 5월에 개최하는 청소년 어울림한마당과 12월에 열릴 성과발표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는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2011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 문화 육성과 진로·직업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지난해에는 8개 프로그램에 4500여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