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문산 숲치유센터 힐링프로그램 운영

9개 분야 15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선보여

2018-03-07     김성용 기자

대전시는 오는 11월까지 ‘보문산 숲치유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을 위한 9개 분야 15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주요 내용을 보면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숲 해설)’, ‘숲에서 Walking(숲길 체험)’, ‘Healing 휴(休)(숲 치유)’를 운영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힐링명상·요가, 환경성 질환예방 프로그램, 소방공무원을 위한 외상 후 스트레스 치유, 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보문산 숲치유센터 네이버 카페’나 시 공원관리사업소로 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