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용방면, 주민자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난타와 라인댄스 열기로 ‘후끈후끈’

2018-03-18     김정옥 기자

구례군 용방면은 최근 용방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용방면은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통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생활의 활력과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난타와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난타는 타악기를 신나게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 향상으로 치매예방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즐거움과 함께 운동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라인댄스는 간단한 기본 스텝으로 이루어져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건강 댄스로, 근력 등 체력이 향상될 수 있어 매우 인기가 좋다.

난타는 매주 월․목요일, 라인댄스는 매주 화․금요일 저녁 7시부터 운영하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 내용으로 참여하는 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아 수강생들이 날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뿐 아니라 주민들끼리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좋은 사회활동의 장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